비전공 전기기사 필기 26년 1회 합격, 공부 방법, 시험후기
2일 전
-수험생 스펙: 국어국문학과 졸업, 38살, 계산능력- 사칙연산도 간신히
---시험 6개월 전---비추천 공부방법
23년도에 ㄷㅅ 전기기사 회로이론을 공부했었습니다. 시작부터 미적분 나와서 1~2강 보고, 이 길이 아니구나 싶어서 바로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25년에 회사에서 전기기사 자격증을 요구해서, 시작부터 엄두가 나지않았던 기억때문에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전기치트키 유튜브를 보고 희망을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이우순 강사님의 필기 공부법을 보고 똑같은 방법으로 하려했으나, 성격상 앞부분을 모르고 넘어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치트키 강의 유튜브만 1~3강정도 듣고 깜지쓰면서 이론 외우고, 문제풀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안하던 공부를 하다보니 쉽게 지치게 되고, 머리에 남는것도 없었습니다.
---시험 3개월 전---추천---공부방법: 이우순 강사님 필기 공부법 필독, 자신있는과목 집중
<폴더링>
그렇게 공부해서 12월 중순에도 전기기기까지만 강의를 들었고, 전력공학과 KEC는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이러다가 시험날까지 강의만 듣겠구나 싶어서, 전력공학부터는 하루에 10강 정도 보고 깜지쓰면서 문제풀고를 반복했습니다. 하루에 1~3강 정도 듣다가 더많은 강의를 공부하려고 보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전체 목차를 보고 내용을 훑으면서 내용이 이어진것 같은 강의끼리 묶어서 공부했습니다. 전력공학은 4묶음, KEC는 합성애자 부분을 중간으로 2묶음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묶어서 공부하니까 확실히 머리에 남는게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를 풀어서 어느정도 풀리니까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과목 집중>
치트키를 1회독하고난 후, 3월 2일 시험일까지 2개월정도 남았습니다. 회로이론부터 전기기까지 다시 보니 또 새로운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기자기학은 반쯤 포기하는 심정으로 치트키 구성을 거꾸로하여 KEC부터 다시 2회독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치트키만 총 3회독했습니다. 다행이 전기기기도 적성에 맞았는지, 전기기기, 전력공학, KEC는 어느정도 감이 잡히더라구요. 그리고 전기자기학도 자계 나오는 부분 전까지만 확실히 알면 2/3는 맞을 것 같아서 전기자기학 맨 끝의 공식과 분극의 세기나, 유전체 경계같은 것들은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시험 1주전---
<공부 내용 정리>
그렇게 3회독하니까 시간이 2주 정도 남았는데, 1주일은 회로이론, 제어공학, 전기자기학 모르고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며 빠르게 넘어갔습니다. 타우도 샀었는데 회로이론, 전기자기학 절반 정도만 풀어봤네요. 다른 과목은 손도 못댔구요. 마지막 1주일은 ㄷㅅ에서 CBT 23개년도까지 있길래 사서 풀었습니다. 이때까지 공부한건 사실상 치트키 교재만, 이론+문제풀이 3회독인데, 23년부터 25년까지 CBT 풀어보니까 59~66점 사이로 나오더라구요.(이우순! 당신은 신이야!)
<기출문제 외우기>
잘하면 되겠다 싶어서, 이제부터는 기출문제에서 자주나오는 문제들의 풀이 방식과 답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는 문제는 넘어고, 풀릴듯 말듯한, 애매한 문제들은 풀이 방식을 보고, 자주 나오는 단답형 문제들은 키워드식으로 외웠습니다. 공부하다보니까 치트키에는 나오지 않지만 단순하고 쉬운 문제들도 자주 나오더라구요. 그런것들을 특히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다만 미적분, 다이브, 나블라 이런것들은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시험 당일---
그렇게 공부하고 시험 전날 26년도 CBT에서 76점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멘탈만 관리하자 싶어서, 24~25년 CBT 틀린문제들을 보고, 치트키 이론 부분만 다시 봤습니다. 당 떨어질까봐 젤리도 많이 먹고 시험장 들어가니까 입실부터 시험까지 대기시간이 많이 길었습니다. 안내방송이나 신분증 확인 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벌벌 떨면서 시험을 봤고, 다행이 55+80+90+80+90으로 합격했습니다.
---필기시험 후기---
책을 처음 펼쳤을 때 참 막막했습니다. 치트키 책 한장 한장 넘기기가 이렇게 힘든데, 이거 한 회독을 어떻게 하나? 그리고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합격할수는 있을까? 한 과목이 끝나고 다음 과목을 시작할때, 문제가 안풀릴때마다 고통스럽고 절망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할 마음도 먹었지만, 이왕 하는거 하루에 한 강의라도 보자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필기 준비하시는 분들도 어느정도 비슷한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한 걸음이더라구요. 매일의 한 장이 끝까지 걷게하는 원동력이었습니다. 6개월을 걷는것보다 3개월을 뛰는게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이제 필기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기도 이우순 강사님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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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했었던 이면지입니다. 1장을 샤프, 뒤집에서 볼펜으로 썻는데 60장 정도 썻더라구요.

[출처] 비전공 전기기사 필기 26년 1회 합격, 공부 방법, 시험후기 (전기치트키) | 작성자 언젠간낚고말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