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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30대 직장인 합격 후기 (이게 되네!?)

3일 전

비전공자 30대 직장인 합격 후기 (이게 되네!?)

 

‘양이 이게 맞아?’

‘단답이 378개? 이거 정말 다 외우는 거야?’

 

오장육부와 타우린을 처음 봤을 때의 제 심정이었습니다.

 

공대를 나왔지만 전기 과목은 V=IR 말고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기기사 자격증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게 전기치트키였습니다.

 

처음 필기 때 타 출판사 교재로 공부하다 너무 복잡하여 새로 구매한 전기치트키는 마치 처음 하는 게임의 공략집 같았습니다. 

 

알려준 대로 그저 듣고 풀며 공부만 하면 됐습니다. 

 

그렇게 필기에 합격하였고 자연스럽게 실기 교재도 치트키에서 구매하였습니다.

 

 

※ 역대급 물시험, 그리고 낙방

 

2025년 3회차 필기에 합격하고 바로 준비한 실기

 

직장인이었던 전 퇴근 후 밥 먹고 씻고 좀 쉬다 공부하면 하루에 2시간 공부도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마저도 못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주말에 공부를 많이 했느냐?

 

아니요, 직장에서 지친 몸이 주말이라고 바로 회복되진 않았고 결혼식, 가족 행사 등 주말에도 은근 시간을 내는 게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실기 과목은 정말이지 양이 많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단답을 다 외워야 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근데 실기 단톡방에 물어보니 하루에 20개씩 꾸준히 외우시는 분도 있었고, 제가 아무 문제를 올려보면 바로 답을 올리시는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대박이네..’

 

오히려 그분들의 모습에 의기소침해졌고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 2025년 3회차 실기 날이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오장육부 1회독만 했고 타우린은 보지도 못했습니다.

 

직장이 바쁘기도 했고 3회차는 경험 삼아 보자 하는 마인드가 커서 공부를 열심히 안 했었지요.

 

그런데 시험지를 받자마자 아뿔싸 했습니다.

 

대충 1회독만 한 제 눈에도 문제가 익숙했고 쉬워 보였습니다.

 

‘아 이거 봤던 거 같은데?’

‘어 이거 풀었던 건데?’

 

분명 본 문제들이 있었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제가 정확히 아는 건 없었습니다.

 

결국 반도 풀지 못했고 떨어졌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테지만 2025년 3회차 실기는 합격률 63%의 역대급 물시험이었습니다. 

 

아쉬웠고 스스로 한심했습니다.

 

전기치트키 유튜브에서 전기기사 실기는 총 6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고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회차에서 합격할 수 있을 거다 라는 내용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그 기회를 놓친 것 같아 속이 상했습니다.

 

 

※ 회독 1번, 한 숨 1번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시 책을 펴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3회차와 다음 1회차의 기간은 거진 반년이라 공부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차근차근 오장육부부터 다시 1회독을 하고 타우린으로 넘어갔습니다.

 

오장육부를 총 2회독 했음에도 문제가 쉽사리 안 풀렸습니다.

 

'무슨 배짱으로 시험을 봤을까?' 하며 과거의 내가 웃겼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 있으신가요?

 

책을 1회독하고 다시 돌아오면 처음 보는 문제가 저를 마주하고 있는 경험이요.

 

분명 풀고 넘어간 문제들인데 왜 낯설고 기억이 안 나는 걸까요...

 

회독수와 한숨의 수가 비례하며 올라갔습니다.

 

‘에휴 이거 어제 풀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지?’

‘에휴 에휴 이거 저번 주랑 어제도 풀었는데.. 나 바본가?’

 

그러나 또 신기한 게 그런 과정들이 지나고 나면 이제 문제만 봐도 공식과 풀이 과정이 보였습니다.

 

어렵고 재미없던 공부가 조금 재미있어졌습니다.

 

또 유튜브에서 이우순 선생님이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모르면 재미없고 알면 재밌는 거라고, 그래서 수험생들은 공부가 재미없고 이우순 선생님은 재미있다는 말을요.

 

자신 있는 과수는 술술 풀리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FUN=AED, 여기가 진짜 술술이죠?)

 

그러면서 헷갈리는 과수(특히 저는 변압기)는 출퇴근하면서 오장육부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고 [안키]라는 어플을 통해 단답도 평소에 외우고 다녔습니다.

 

 

※ 불시험의 공포를 뚫고, "됐다!“​

 

대망의 2026년 1회차 실기 날이 가까워질수록 떨렸습니다.

 

3회차가 물시험이었으니 이번에는 무조건 불시험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1회차에서 합격률을 낮게 하여 2, 3회차에서 연간 합격률을 조절한다는 카더라까지 믿고 있었거든요.

 

불안에 떨었고 이번에도 떨어지면 이걸 몇 개월 또 해야 하는 건가? 하는 막막함과 답답함이 올라왔습니다.

 

솔직하게 시험지를 받는 순간 ‘됐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세히 봐야 확실하겠지만 슥 봤을 때는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

 

시험 시간 2시간 30분을 거진 꽉 채우며 2시간 동안 차근차근 풀고 검토도 몇 번 했습니다.

 

모르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단답...) 그래도 60점은 넘을 것 같아 자신 있게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실기 합격을 하였습니다.

​

 

 

※ 수험생활의 완벽한 가이드, 전기치트키​

 

전기기사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일과 좌절도 있었고 다시 마음을 잡는 여러 가지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과정 중에 전기치트키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깔끔하게 정리된 교재와 강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치트키였습니다.

 

다른 공부를 하다 보면 이해가 안 돼 여기저기 찾아봐야 하는데 전기치트키는 딱 이것만 공부하면 됐습니다.

 

제가 자격증을 준비하는 기간에 [전기치트키, 타우, 오장육부, 타우린]이 출간되어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수험생분들도 열심히 하여 합격하는 날을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우순 선생님과 교재를 함께 만들어주신 다른 선생님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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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전공자 30대 직장인 합격 후기 (이게 되네!?) (전기치트키) | 작성자 기사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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