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육부와 타우린으로 전기기사 합격!! 감사합니다~~ㅜㅜ
2026.10.19
25년 1월에 타우를 구매하여 1회차에 60점으로 필기를 운좋게 합격을 하고서
'실기만큼은 열심히 준비해서 확실하게 해보자.' 라는 다짐을 했지만...
역시나 또 헤이해져 버렸습니다.
오장육부를 구매를 해놓고 동영상강의를 보지만 집중하지 않고 매번 앞부분만
보다가 공부하기 싫어서 책놓고 놀다가... 다시 처음부터 보다가 또 놀다가...
그러기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어느덧 1회 실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주전부터 퇴근 후 오장육부로 밤늦게까지 공부해봤지만 역시나 물리적인
시간이 모자라서 불합격... 물론 1회 실기가 어렵게 나온 불회차였지만
쉽게 나왔어도 분명히 떨어졌을거라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
'2회 만큼은 진짜로 해보자...' 다짐하면서도 '일단은 시험이 끝났으니 조금 즐겨볼까?'
하는 생각으로 또다시 놀다가 정신차려보니 시험 한달 전....
'한달동안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오장육부를 다시 펼쳐서 공부하고,
타사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기출문제집을 푸는데.. 이게 오장육부에서 공부했던
내용이나 풀이법이 기출교재 풀이법과 달라서 매치가 잘 안되는겁니다.
나는 오장육부 풀이법으로 풀고싶은데... 타사 기출문제집은 때로는 더 복잡하게..
때로는 해답에서 생략을 너무 많이 해서 간략하게... 들쭉날쭉 하다보니 오장육부의
이론을 제대로 대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회차별로 풀다보니 앞에서 풀었던 쉬운 유형의 문제도 다른 회차에서
만나면 기억이 안나고 답안을 펼치게 되고.. 답을 봐도 이해가 안되서 다시 오장육부
교재에서 해당부분을 찾아서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러다보니 시간은 더욱 더 모자라고...
또 틀리라고 냈던 킬러문항을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하는 시행착오를
수시로 반복하다 보니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시험은 접수를 했으니 응시를 했지만 역시나 불합격...
1회차때와 별반 차이없는 점수로 떨어졌더라구요.. ㅎㅎ
그러다가 전기기사 실기 타우린 출시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전부터 필기의 타우 같은 전기기사 실기 기출문제집도 나온다고 들어서
내심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필기때도 타우의 빈출도 순으로 등급을 분류하고,
중복문제 소거를 해놓은 구성으로 만족하면서 공부를 했었기에 실기 기출문제집 출시는
정말 가뭄속에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더군다나 교재 이름이 '타우린' 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린치핀에듀 모든 분들의 작명센스에 감탄을 했습니다.
사실 그때 제가 박카스를 열심히 마셔가면서 공부를 했었기에 더 와닿았네요. ㅎㅎ
물론 가격대가 부담이 되긴 했지만 확실한 합격을 위해서는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예약구매가 오픈되자마자 구매에 성공해서 교재를 받았습니다.
교재를 받자마자 필기를 준비하던 1월에 미리 구매해놓았던 절단기, 양면스캐너, 링제본기 등을
활용하여 타우린 관련 모든 교재들을 PDF화 해서 태블릿에 저장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처음부터 USB 구매를 할수가 없었던 점이었습니다.
집에서는 인터넷스트리밍으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었지만.. 회사에서는 외부 인터넷 접속이
여의치 않아서 학습에 애로사항이 조금 있었거든요. 그래도 나중에 촬영 완료된 후에
USB로 추가구매가 가능하여 USB 강의로 전환 후 태블릿에 복사해서 강의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가 자택에서 거리가 조금 있어서 자차로 출퇴근을 해야만 했었는데, 출퇴근 시간에는 1시간30분 이상
걸리는데 그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18시 업무종료 후 회사에 남아서
태블릿으로 강의보면서 2시간 이상 공부하고, 20시 이후에 퇴근하니 차가 안막혀서 1시간정도
걸리니까 좋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씻고 22시부터 24시 이후까지 공부를 했습니다.
예전에는(20대~30대 초반) 새벽3~4시까지 공부하고 잤다가 6~7시에 일어나서 출근해도 거뜬했었는데..
이제는 24시만 넘어서 잠들어도 다음날 못일어나거나 일어나더라도 회사업무수행에 지장이 많이 가더라구요..
피곤한 몸을 아르기닌과 박카스와 고함량 카페인 커피로 버텨가며 나름대로 열심히 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출퇴근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단답비급을 읽어주는 mp3나 동영상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러면 출퇴근 운전시 틀어놓고 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극에 달할때쯤 결심했습니다.
'그래 우순쌤이 안만들어주면 내가 만들어보자! 만드는 시간이 아깝긴 하지만 이번에 떨어지면
내년까지 계속 쓰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시간날때마다 갤탭으로 단답비급 워크북을 띄워놓고 본인 목소리로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화면녹화를 해서 1주일에 걸쳐서 동영상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완전 못들어주겠더라구요. 제 목소리도 마음에 안들고.. 특정부분에서 버벅이는 것도
계속 귀에 거슬리고.. 특히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자녀들 노는 소리 등 생활소음도 거슬리고.. ㅎㅎ
그래도 출퇴근시간에 틀어놓고 귀로 들으면서 다니니까 100% 머리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답비급 워크북을 녹화하려고 하다보니 좋던 싫던 한번은 읽게
되어서 전체적으로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 알게되었던 점도 도움이 됐습니다.
그렇게 타우린 1회독과 출퇴근시 단답비급 워크북을 들어면서 공부하다보니 단답비급 워크북에
아쉬운점이 생겼습니다. 예전 2008년 전기공사기사 공부할때 받아놓았던 암기신공에는 한글자씩
가져와서 문장으로 만든 자료로 공부를 했었는데.. 이런게 있으면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기치트키 카페를 찾아봤지만 제가 원하는 암기신공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답비급을 듣다가 예전자료와 같은 부분의 내용이 나오면 표시해놨다가
카페에 (암기신공)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차피 이번에 떨어지면 내년에도 계속 공부해야 하니까 저를 위해서 한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몇개를 올리다보니 감사하게도 어느순간 카페에 암기신공 게시판이 생기게 됐습니다.
그순간 저도 신이나서 한동안 암기신공을 계속 올리게 됐습니다.
물론 올리면서도 '과연 이 내용이 요즘도 적용되는 내용인가?' 하는 고민이 있었기에..
우선은 단답비급 워크북과 암기신공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답이 같거나 유사한 내용 위주로 작성했습니다.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절대로 잊지 못하는... '대.변을 유.방에 브.비.다니 충격.적이다.' 부터 기타 등등..
타우린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나오는 단답문제들이 암기신공에 있는 내용이라면 단답비급 워크북을
확인 후 게시판에 올리기를 반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회차 실기 시험에 제가 올렸던 암기신공중에
2문제가 나오게 되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세균보급부, 코로나 잡음소리 전부 유효 및 코가 굵은 것이
아주 복스럽다) 실제로 제가 올렸던 암기신공을 보고 2문제를 맞혔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소수 계셔서
뿌듯했습니다. ㅎㅎㅎ 물론 전부 단답비급 워크북에도 있는 내용이었고, 단답비급의 우수성은 이루 말 할
필요가 없지요.. 우순쌤, 소현쌤, 기타 린치핀에듀 직원분들 모두 짱짱짱!!!
타우린 강의영상을 보면서 우순순위 관계없이 순서대로 진행하려고 했더니 은메달이나 동메달 문제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우선은 금메달문제부터 영상시청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어차피 저는 길게 보고 내년까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했으니까요.. ㅎㅎ
하지만 금메달 문제만 공부하는 것도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고.. 타우린 모의고사 풀어보니 결과는 처참.. ㅋㅋ
2회독을 시작할때는 금메달+은메달문제를 공부했습니다. 확실히 금메달문제는 한번 봤던 내용들이라서
이해가 더 수월하더라구요. 그렇게 은메달 문제까지 공부를 하던중에 시험날짜가 다가와서 은메달도
다 보지 못하고 타우린 모의고사를 공부하다가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시험문제가 기출문제에서 많이 나오게 되어서 이전의 시험보다 많은 답을 쓰고 나왔습니다.
나올때는 기분좋게 나왔었는데... 복원문제들을 보다보니 실수도 많이 하고, 다 맞혔다고 생각했던
문제들도 부분점수만 받게 되는 상황이 됐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보수적으로 채점했더니
62~64점 정도가 나오길래 나름 속으로는 '이번엔 합격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주변에서 물어봐도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는데~" 하면서 대충 넘기면서도..
가족들한테는 합격할 것 같다고 얘기하고, 그동안 시험공부를 위해 희생하고 이해해준 가족들을
위해서 국내로 가족여행도 다녀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합격자 발표날은 더디게 다가오더라구요. 거의 2달이 다되는 합격자발표
기간을 기다리면서 공단놈들 욕을 한바가지로 했었지요.. ㅎㅎ
여느때와 같이 일하고 퇴근해서 하루를 정리하고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드디어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합격자 발표날이구먼...' 하는 생각을 하면서 폰을 열었는데...
각종 오픈채팅방과 게시판들이 난리가 나있었습니다. ARS 사전유출.. ㅋㅋ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ARS 번호를 눌러봤지만... 이미 막혀서 합격자 발표 기간이 아니라는
멘트만 듣게되고.. 왜 내가 폰을 이제서야 확인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잠이나 자자는 생각으로 잠들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밝아온 결전의 24일..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냈는지 막혀야 할 도로가 막히지 않아서
회사에 도착도 1시간 이내로 하고.. 9시까지는 일도 손에 안잡히고.. 괜히 떨리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9시 땡 하자마자 큐넷 접속했더니 합격이라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점수를 확인하니 의외의 고득점?? 79점이라는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기뻐할 틈 없이 바로 수첩형 자격증 신청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늦게 신청하면
배송이 엄청 늦어지니까요.. 모든 과정을 마무리 했더니 그제서애 9시9분에 카톡으로
합격을 축하한다고 메세지가 오더라구요. 기쁜 마음으로 가족에게 합격사실을 알렸습니다. ㅎㅎ
혹자는 얘기합니다. "이번 3회차 전기기사는 물시험이었다. 너희는 단지 운이 좋았던 것이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저도 얘기합니다.
"아무리 물시험이라도 떨어지는 사람도 있다. 그동안 1회차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불시험을
겪어왔기에 합격을 할 자격이 있다." 라구요..
물론 1년내내 전기기사 공부하고, 안되면 내년까지 하면 된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저 나름대로는 졸음과 싸워가며, 점점 나이들어서 안따라주는 체력을 각종 포션으로 충전하면서
사투를 벌인 결과이기에 당당하게 합격의 열매를 따먹겠습니다. ㅎㅎ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2008년 전기공사기사 취득 후 공부하기 싫어서 계속 손놓고 있다가
전기치트키, 타우, 오장육부, 타우린으로 17년만에 전기쌍기사에 성공한 '60점의달인'의
전기기사 합격 후기였습니다~~ ^^




아.. 참고로 올해 공부하면서 커피를 이것저것 많이 마셔봤는데..
이디야 트리플 아메리카노 500ml가 카페인 함량이 제일 높은것 같아서(440mg) 공부할때
쌓아놓고 마셨습니다. 고카페인 커피를 찾는분들은 한번 생각해보시고...
혹시 이것보다 카페인 함량이 더 높은 커피가 있으면 살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구매인증(교재 또는 구매내역을 인증해주시면 후기 이벤트 경품을 보내드려요😊)






[출처] 오장육부와 타우린으로 전기기사 합격!! 감사합니다~~ㅜㅜ (전기치트키) | 작성자 60점의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