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시간의 결과가 나왔네요. 71점으로 합격입니다.
6일 전
시작은 21년이였습니다.
사놓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포기하고 책을 창고에 넣어뒀죠.
아무래도 기계과 출신이다보니 좀 안맞았던것 같습니다.
공조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20여년간 책을 놓았지만 그래도 전기보단 좋더군요.
그렇게 공조 기사를 따고 가스를 따고 소방1급을 땄습니다.
하지만 시설일을 하면서 결국 전기기사가 답이다란 생각에 24년부터 다시 책을 집어 들었죠.
24년 1월 새해 목표였습니다.
하지만 공부시간 부족과 자신감 부족으로 1~2회차를 등록만 하고 시험을 안보고
3회차에서야 전기 산업기사 기사 필기에 합격했습니다.
25년 1회차.. 아주 작살이 났습니다.
공부도 모자랐지만 7%...
그리고 2회차 기사는 낙방 산업기사는 합격..
더이상 공부하기가 싫었습니다.
기능사까지 치면 20년 중반부터 했었거든요.
7년인가요?
40대의 70%를 공부하면서 보냈습니다.
그런 마음에 3회차 기사시험을 응시를 하지 않았죠.
결론은?
완전한 맨탈 붕괴였습니다.
3회차게 그렇게 물시험일지는 생각도 못했죠.
시험삼아 문제를 풀어보니 70점을 훌쩍 넘었습니다.
자책과 후회가 정말 물밀듯이 밀려왔죠.
올해 1월이 되었습니다.
다시 마음을 다 잡고 공부를 시작했고
다행이 이번 회차 71점으로 합격했네요.
욕심나는 자격증이 몇개 더 있습니다만
전 여기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집사람도 많이 힘들었다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학업 스트레스로 아이들과 집사람이 제 눈치를 많이 본 모양이였습니다.
이제 천천히 시설일을 하면서 무제한 풀고
기계도 그때 즈음이면 고급이 될터이고..
소방은 그냥 소방안전관리 1급으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저의 자존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어제의 중년 재취업을 성공시켜준 자격증에 감사를
그리고 저를 도와주신 치트키 모든 강사님
거기에 다른 교재입니다만 제게 가르침을 주신 모든 강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7년간 제 최종 결과는
기능사 : 공조냉동, 에너지, 가스.
산업기사 : 전기 산업기사.
기사 : 공조냉동기사 전기기사.
그외 : 소방안전관리 1급.
입니다.
모두들 안녕히 계시길...
고마웠다 나의 책들아..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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