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기사
실기
253 합격후기. 두 번 떨어지고, 결국 전기기사 실기 합격했습니다.
2026-01-07 11:10
관리자
안녕하세요 25살 20학번 물리학과 대학생입니다
찐 전공자는 아니고 전자기학1,2까지만 배워 거의 비전공자입니다. (전자기학 성적도 별로 안좋음)
우선 본론에 앞서 필기부터 실기까지 집필해주신 전트키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하겠습니다.
2025/1/1부터 2/27일까지 필기 1트 성공에 실기도 쉽게 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기 251,2 회차 역대급 회차에, 필기 개념을 묻는 유형이 등장하는 추세에 2번이나 실패했습니다
그 후 타우린이 나오게 되면서 3회차 마지막으로 전트키를 믿어보자하고 학기 휴학을 진행하고 계속 풀었습니다.
타우린 출시 전 1,2회차 경우 20개년, 30개년 같은 여러 책들을 사서 공부해보고
타우린을 접한 점에서 명백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인강부터 우순쌤의 친절한 설명과 수험생 입장에서의 문제나 예상 질문들을 두고 찍으셨다는 점
저는 항상 인강을 듣거나 혼자 문제를 풀때 왜 그렇지? 왜 이렇게 되는거지? 이렇게 풀어도 되는거 아닌가? 등 이런 생각을 자주하는데요 인강과 책에 풀이에 답답함을 풀어주는 명쾌한 답변과 예상질문의 내용들이 들어있어 여기까지 생각하시고 만드셨구나 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두번째는 교재의 연결 입니다.
오장육부 구매 전 20, 30개년 책들은 개념서같은 내용이 없고 그저 기출문제에 해설만 적혀져있는 방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오장육부에선 개념서의 느낌이 강하고 이제 실전 기출용으로 타우린까지 연결되는 점에서 굉장히 깔끔하고 수험생들의 입장에선 더 이해가 수월할 수 밖에 없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집필된 교재 내용이 파트별로 잘 정리되어있단 점 입니다.
시중에 다른 책들을 보면 년도별, 회차별로 기출연습? 용으로 범위가 전체적인 부분을 따라 풀어야했습니다.
1,2회차때는 더욱 힘들었죠 개념 느낌도 없었고 문제 접근 감도 없었고 당연히 실력도 없었는데 한 회차마다 실기 전 범위의 다양한 문제들을 풀자니 머리에 남는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장육부로 개념을 본 상태에서 타우린을 펼쳐봤을 때 파트별로 정리되어있는 구성을 보고 아, 이렇게 정리해서 만들어주셨구나 하며 정성에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중에 다른 책들도 당연히 좋은 책들도 많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안좋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전체적인 면에서 봤을 때 타우린만한 책은 정말 없다라고 봅니다.
공부 시간
1, 2회차 때 필기에 비해 자꾸 떨어지니깐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래도 끈기있게, 안되면 될때까지, 제 성격상 오기가 생겨서 억울하더라고요
9월 2주 차, 타우린 도착한 날에 바로 시작했습니다.
휴학을 한 덕분에 1,2회차 때에 비해 온전히 공부에 전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에 최소 10시간은 공부하고 인스타에 개인적으로 기록했습니다. 많게는 14시간 정도
매일 똑같은 반복적인 하루였습니다.
04:00 기상
04:00~09:00 단답, 내용정리, 전날 오답 흝어보기, 필기개념 보기
09:30~모의고사 종료시간(거의 1시간 ~1시간 30분소요) 모의고사 1회분 풀기
종료시간~11:00 오답풀이
(점심) 단답비급, 유튜브에 단답과 개념 정리된거 찾아서 보면서 점심식사.
12:00~17:00 타우린 1,2
17:00~20:00 30, 20개년(기출문제풀기)
(저녁)
20:30~22:00 단답 및 쓸애기 풀기
22:00 취침

다쓴 볼펜, 하루 일과
이걸 반복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조금씩 쉬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건강도 나빠졌습니다. 손목부상, 팔꿈치 건선(공부건선?이라네요), 코피, 비만, 스트레스 성 머리빠짐, 불면증, 안구건조증 등..ㅎ
타우린은 최종적으로 거의 8?9 회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출은 20개년,30개년으로 1~3회차 합쳐서 최소 15회독 이상 정도로 기억합니다.
(회차 끝날때마다 거의 1달이상은 쉬고 돌아와서 기억은 잘 안나는 상태)
단답을 제일 싫어했지만 단답비급을 70%정도는 외웠고 쓸애기도 틈틈히 봤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순 공부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휴학을 한 상태였고 공부에 올인한 대학생인지라 가능했던 스케쥴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1시간만 하든 몇 시간만 하든 그 시간동안 스스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중하고
내걸로 만들 줄 아느냐 인것같습니다.
문제를 푸는데있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따라 풀고 반복하여 익숙해지는건 당연한 과정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그러나 그 후에 문제에 따라 접근 방식이나 풀이 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왜그렇지? 라는 질문.
또 다른 나를 앞에 앉혀두고 우순쌤이 인강에서 설명을 하듯, 내가 또 다른 나에게 설명을 하면서 풀어가는 방식으로 내걸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열정, 효율, 집중, 이해, 응용.

가채점은 60점~64로 너무 상남자식 채점을 해서 좀 불안했는데 다행히 여유롭게 72로 합격했습니다ㅎㅎ
2026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앞으로 도전하실 모든 분들에게 응원을 빌며
2025 합격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필기 붙고 저희 학과랑 공단이랑 연계가 안돼서 기사 필기 취소될뻔한 썰도 있네요
실기 1,2회차에 떨어지고 마음대로 안되니깐 속상반 앞으로 졸업,취업이 밀린다는 압박감에 옥상에서 펑펑 울었던 제가 생각납니다ㅎ
그래도 졸업과 취업의 걱정과 홀로 자취방에서 틀어박히며 인내하던 그 고통의 시간들이
이제는 웃음으로 마무리 되어 다행입니다
제일 좋은건 부모님의 축하한다는 한마디와 웃음에 마음에 응어리같은 게 싹 가시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전트키.
덕분에 내년에 졸업도 무사히 하겠고 앞으로 사회에서도 전기직쪽으로 갈 생각입니다.
이제 목표는 전기공사기사, 소방(전기) 이고 또 정진해보겠습니다.
모두들 한 해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십쇼!

겁나게 신세졌습니다ㅠㅠ
+짤들

공부하다 물집 잡혀본게 수능 이후로 오랜만 공부환경 실기책들

개인적으로 자랑스러워서 모았던겁니다 이정도 쌓이면 버렸습니다. 같은량의 거의 3번?은 비운것 같네요..ㅋㅋㅋ 원래는 잘 치웁니다..!

만들어봤습니다..ㅋㅋ
📷구매인증(교재 또는 구매내역을 인증해주시면 후기 이벤트 경품을 보내드려요😊)

든든 실기세트
후회없습니다. 만약 새로 전기기사를 준비한다 했다면 바로 샀을겁니다.
추가로 제 후배들도 저 따라서 전기기사 준비를 한다해서 바로 전트키 알려줬습니다.
합격축하도 받고 너무 행복합니다.
고생 끝!
이 모든 행적을 이 카페에 합격수기로 남깁니다.
더 많이 쓰고 있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우순쌤 그리고 집필해주신 관계자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재,강의,교육 잘 부탁드립니다!
저 공사기사도 샀어요ㅎㅎ
잠시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