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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실기

타우린은 신입니다.. 전기기사 합격 후기

3일 전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최종 합격 후, 본격적으로 취업 관련 자소서를 쓰다 보니 합격 후기가 조금 늦어졌네요. 우선 저는 01년생 전기전자공학과 졸업을 앞둔 전공자 대학생입니다. 학업과 병행했다고는 하지만, 방학 기간 등을 포함해 거의 전업 수험생처럼 몰입했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리고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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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필기를 나름 일찍 보기도 했고, 공부 자체를 워낙 일찍 시작한 편이라 필기 시험을 보기 전부터 미리 실기 공부를 병행했었습니다. 작년에는 아직 기사 응시 자격 요건(학년)이 되지 않아서, '어차피 할 거 나중에 동차 합격으로 한 번에 끝내버리자!'라는 마인드로 25년 9월부터 필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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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쯤 되니 필기는 솔직히 떨어질 것 같지 않다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때부터 실기 공부를 미리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1월에 필기 시험을 치르고 났을 때는 이미 오장육부 3회독과 타우린 2회독을 끝내놓은 상태였습니다. 나름 스타트를 잘 끊어놓은 상태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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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필기 합격 이후였습니다. 무슨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는지, 필기 합격을 확인하고 나서 무려 3~4주를 내리 놀아버렸습니다. (이때 분위기 전환 겸 일본 여행도 다녀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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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실기 준비를 일찍 시작해놓고 정작 가장 집중해야 할 황금 같은 한 달을 통째로 날려버린 것입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실기 시험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한 달 남짓이었고, 미리 해둔 회독마저 머릿속에서 가물가물해지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압박감과 불안감이 몰려왔습니다. '이러다 동차 합격은커녕 다 죽도 밥도 안 되겠다' 싶은 생각에 번쩍 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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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떄부터 다시 빡세게 공부를 시작하여 수업 끝나고 어떻게든 순공 6시간이상은 채우려 노력했습니다. 

한 일주일만 더 놀았어도 못붙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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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때부터의 총 공부시간인데 하루평균시간으로 보면 그렇게 많이 한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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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족한 제 공부법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오장육부 입니다.

1회독: 강의 전부 보면서 모르거나 생소한 부분이 있어도 일단 들으면서 넘겼습니다. 필기 때 처음 전트키로 공부할 때처럼 '어차피 회독하면 나중에 다 알게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풀만한 문제는 풀어보고, 어려운 건 (역률 개선 파트?) 일단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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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독: 특정 어려운 부분만 강의를 다시 보았고, 혼자 문제를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잘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아리송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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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독: 이때부터 '틀리는 건 모르는 거다' 생각하고 오답 노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전에는 거의 다 틀려서 오답 쓰면 하루가 다 가겠더라고요. 그래서 3회독 때부터 오답을 진행하였습니다.) 3회독이 끝난 후에는 나름 개념이 정리가 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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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 3회독까지 3주 조금 안 되게 걸렸던 거 같아요. 필기랑 병행할 때여서 아마 시간을 전부 실기에 썼으면 조금 더 단축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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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타우린입니다

타우린은 총 7회독 정도 한 거 같은데, 5회독 이후로는 몇몇 개 체크해 놓은 문제들만 풀어서 제대로 회독한 것은 5회독 정도겠네요.

1~2회독: 금메달만 풀었습니다. 오장육부에서 본 문제들도 많고 오장육부를 잘 끝내놓고 와서 그런지 나름 생각보단? 많이 빡셌던 거 같진 않네요. (대부분 맞았다는 뜻은 아니고 덜 생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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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독: 금, 은메달만 풀었습니다. 은메달을 푸니까 또 많이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이때부터는 금메달 정답률이 많이 올라가서 나름 공부할 맛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실력이 느는 게 스스로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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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독: 금, 은, 동 전부 풀었습니다만 팬티 문제나 pu법 같은 문제는 버렸습니다. 이후 체크해 놓은 문제들로만 (여러 번 틀린 거) 6, 7회독을 진행할 때도 팬티랑 pu는 안 풀고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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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타 출판사의 과년도 문제를 풀었습니다. 2010~2025개년으로 해서 15개년 2회독 정도 돌렸는데, 2회독 돌리고 나니까 든 생각이 '그냥 이거 안 하고 타우린 몇 바퀴 더 돌려도 되었겠다'였습니다. 그만큼 타우린이 잘 만든 책인 거 같아요.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나올지 감 잡기 위해서 풀어본 건데, 그냥 타우린 회독 돌리고 타우린 모의고사 풀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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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답비급 

이놈이 사실 제일 문제였습니다.. 이상하게 들리실 수 있지만 문제 푸는 건 어느 정도 재미있다고 느낄 부분이 있는 거 같은데, 단답 외우는 건 정말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사실 시험 보기 2주 전까지만 해도 아직 Day-1이었습니다. ㅋㅋㅋ......

타 출판사 과년도 풀 때 틀리는 게 거의 다 단답인 걸 보고, 단답을 안 해놓은 것에 위기감을 느껴서 이때부터는 진짜 단답을 죽어라 팠습니다. 시험 2주 전부터는 거의 계산 문제는 하루에 1회차, 2회차 정도만 풀고 매일 5시간 이상을 단답에만 투자하였네요. 결과적으론 감리 제외하고 단답비급에 있는 모든 단답을 다 외우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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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26년 1회차 실기에서는 단답 비중이 생각한 거보다 많이 적더라고요. ㅠㅠ 시험 끝나고 가채점이나 복원이 올라오는 걸 보는데 정말 눈앞이 아찔했습니다. 전부 다 아는 문제이고 충분히 맞출 수 있는 계산 문제들이었는데, 막판 2주 동안 단답에 올인하느라 감을 잃었는지 자잘한 실수를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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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 동차 합격이라는 최종 결과를 얻을 수 있었네요.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준을 하면서 가장 큰 산 중 하나인 전기기사를 이우순 선생님을 만나서 크게 어려움 없이 잘 통과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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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을 보고 느낀점

1. 타우린과 오장육부는 그냥 신입니다.

 타 출판사 과년도 기출책을 보긴 했지만 그냥 타우린 한두바퀴 더 돌리는게 시간적으로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261 정도의 난이도라면 타우린 금메달만 다 풀 수 있어도 무난히 합격 가능할 것 같고 그 이상의 난이도로 나오더라도 금메달 은메달 안에서 커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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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기공사기사 실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타 출판사 책이 나쁜건 아니지만 타우린하다가 이 책으로 하려니까 뭔가 살짝 맘에 안들어요 ㅋㅋㅋㅋ 해설부터 가독성까지 타우린이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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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단답과 계산문제를 균형있게 공부하기

 저처럼 단답이 하기 싫다고 미루고 막판에 단답에 올인하면 계산문제 감을 좀 잃는 것 같아요. 미리미리 단답이랑 계산문제를 균형있게 같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최고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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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장에서 검토하는 연습 미리 해보기

이건 제 개인적인 느낀 점인데, 실기 시험 끝나고 답을 적어 나오실 때 가능한 확실히 외워서 나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험 중에 검토도 정말 확실히 하셔야 해요. 그냥 제가 실수를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시험이 끝났는데도 "내가 시퀀스 그릴 때 a접점을 b접점처럼 그렸었나?", "단위는 제대로 적었었나?" 하고 끊임없이 의심이 생기더라고요. 시험이 끝났는데 시험 보기 전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특히 평소에 검토하는 연습을 몇 번 해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시험장에서 검토를 하긴 했는데, '내가 처음에 잘 풀었으니 틀렸을 리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대충 눈으로 훑어보고 "음, 맞았네" 하고 넘긴 문제가 대부분이었어요 ㅠㅠ... 자신이 처음에 잘 풀었다고 확신하면 검토를 제대로 안 보게 되더라고요. (근데 이건 그냥 제가 멍청해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ㅎㅎ) 여러분은 꼭 의심해 가면서 꼼꼼히 검토하세요!


글솜씨가 없어서 제대로 쓴지도 잘 모르겠네요.. 가독성이 안좋다면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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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대학생이지만, 중간에 자만해서 3~4주를 통째로 날려보기도 했고, 단답을 미루다 막판에 지옥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만약 전기치트키가 아니였다면 이번 합격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자잘한 실수들 때문에 점수를 넉넉하게 받지는 못했지만, 이 치열했던 과정 덕분에 원하던 전기기사 자격증을 손에 쥐었고, 이제는 공기업취업 목표를 향해 전기공사기사와 산업안전기사라는 다음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소서를 쓰면서 이 합격의 기운을 이어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전기기사 실기는 분명 만만한 시험이 아니지만, 요행을 바라지 않고 묵묵히 회독을 거듭하면 결국 열리는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솔직한 시행착오가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절대 자만하지도 좌절하지도 마시고 끝까지 페이스 유지하셔서 꼭 합격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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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261 준비하여 합격한 수험생분들도 전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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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인증(교재 또는 구매내역을 인증해주시면 후기 이벤트 경품을 보내드려요😊) 

 


[출처] 타우린은 신입니다.. 전기기사 합격 후기 (전기치트키) | 작성자 안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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