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 공고 출신 실기 합격 후기입니다
2026.10.20

필기 시험을 2회차에 합격하고
오장육부 교재를 구매해서 이론을 다졌습니다
저는 오장육부 교재로 이론을 다질 때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습니다
실기 시험은 기출문제만 풀면 된다 기출 박치기를 하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기에 이론서를 사는게 맞는건지 이론 공부하는 와중에도 자꾸 흔들렸습니다
그 흔들림을 이기지 못하고 막상 기출 문제집을 펴 보았을때 한회차에서 제가 제 힘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1문제가 있을까 말까 였습니다
당시에는 타우린이라는 책이 출시 안되고 있었기에
ㄷㅅㅇㄷ 기출문제집에서 해설 강의 5~30분 되는걸 모든 회차를 다 보고 있자니 머릿속에서 정리도 안되고 답답해서
다시 오장육부 이론서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오장육부의 이론을 다 때는데 있어서 속도는 느렸습니다
워낙에 꼼꼼한 스타일이고 제대로 알아야 넘어갈 수 있다는 강박에 있어서 3주동안 이론을 다졌습니다
당연히 단답비급 절반 정도는 암기 하였고요
그리고 다시 기출을 들어갔을 때 다시 한번 좌절을 하였습니다
이제는 한 회차에서 내 힘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7~9문제 정도 되었습니다 (부분 채점x)
차라리 이 정도의 시간에 기출을 풀었고 오답을 하였다면 더 괜찮은 점수가 나오는게 아닐까 하고 시간을 괜히 투자한게 아닌지..이론은 의미가 없는걸까 하고 낙담하면서 일단 어쩔 수 없으니
2회차 시험을 그냥 일주일 정도 기출 풀다가 떨어졌습니다
시험을 친 당일날 떨어질 줄 알았기에
2회차 당일날에 바로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2개월 동안 20개년 3회독을 정말 꼼꼼하게 하였습니다 (부분점수 x 평균 67점)
저는 중간중간에 이우순님이 해주신 강의 그리고 암기법 또 이 문제 오장육부에서 했던 개념과 비슷한 문제가 보일때 마다 오장육부 책을 다시 펼쳐 응용 해보니 지루한 해설 강의들보다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때 이우순 강사님이 말씀하신게 떠올랐습니다
오장육부로만은 합격하기가 어렵지만 문제를 풀다가 다시 찾아볼 수 있기 쉽게 잘 정리된 이론서는 꼭 필요하다라는 말씀이 정말 맞는 말씀 같습니다
나머지 한달간 20개년 2회독을 추가로 더 하였습니다
물론 이 사이에 오장육부를 적극 활용 했습니다
이제 기출 20개년을 어떤 회차를 펼쳐도 80점-95점 나왔습니다
참고로 100점은 잘 못 맞았던 이유가 버리는 문제가 있으면 안되지만 버린 문제가 있었고 감리문제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그렇게 하루전날 복원을 본 후에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1시간 20분만에 푼 다음에 바로 나왔습니다
이변이 없을 합격이라는걸 확신하면서요

결과는 당연히 합격!
개인적으로 타우린 교재는 시작하기에 굉장히 좋은 교재로 보입니다
기출에서 나오는 문제들 모든 회차를 풀어볼시 겹치는 문제 엄청 많습니다 비슷한 유형이지만 다른 개념이 들어간 문제들은 또 따로 분류하신거 같더라고요 완전 중복되는 문제는 어느정도 풀면 풀어봤자 자기위안이지
모르는 문제를 7-8할로 두고 푸셔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타우린은 정말 시간을 축소시켜 줄거라 봅니다
아쉽게도 타우린은 제가 공부를 다 끝낸 시점에 출시가 되어서 구매하지 못하였지만 처음 시작한다면 추천드려요
수험생 분들께 팁 조금만 작성하고 싶어서 작성 해봅니다!
Tip
1. kec, 감리는 기출 20개년 완벽히 어느 회차를 풀어도 다맞을 수 있을 때 하세요. 저도 이거 안했습니다
(회차마다 다르겠지만 20개년 완벽히 숙지하시면 2번 시험보면 웬만하면 붙으실거에요)
2. 단답은 기출에 나온단답 + 단답비급이면 충분하다
3. 기출 들어갔을때 문제를 못 풀더라도 좌절 금지
(저도 그랬고 다들 처음엔 비슷하실겁니다)
4. 오답노트 작성 필수입니다
오답노트에 모든 공식 작성할 필요없어요
내가 알아듣기 쉬운대로 작성하고 기출 풀기전에 오답 노트 수시로 훑으면 언젠가 문제 풀릴겁니다
오답노트 저는 이런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다들 전기기사 화이팅 하시고 안될거 없습니다
공고 출신, 비전공, 지방대출신이 바로 접니다
25살 까지 펜 잡아보지도 않고 게임만 하던 사람이
26살에 잘못됨을 느끼고 이젠 스터디카페에서 12시간 주말포함 매일 앉아서 공부했습니다
우순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