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와 13년간의 기다림!!
2026.10.19
우순쌤!! 감사합니다. 먼저 만난 걸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이쁜 소현쌤도 고맙습니다. 린치핀에듀 관계자 분들 감사 드려요!!
금일 결과보고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드디어 13년간의 기나긴 싸움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때 전기공학을 전공하여, 당연히 재미나고 신나게 공부할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으로 들어 갔던 기대와는 다르게, 처음으로 회로이론 설명으로, 전자기학 수업을 듣고는 좌표계를 설명하는데, 직각,원통,구좌표계를 왜 도입해서 이렇게 어렵게 설명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선택을 잘못했다. ㅠㅠ
아...내가 생각하는 전기란 다른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졸업 무렵 전기자격증을 다 같이 취득하는 분위기였는데, 저는 왠지 다른 길을 선택하고 싶었습니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보자라는 심정으로 이런 저런 도전을 열심히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졸업 무렵 아버지의 사업 부도 소식은 저를 절망으로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할 수 없이 막일과 조선소 하청일을 병행하면서, 인생의 방향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인생에서 첫 단추가 가장 중요한 것을....ㅠㅠ
자꾸 의도치 않은 인생으로 흘러가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습니다.
1. 첫번째 도전 2012년 제3회 필기 합격 후 , 실기 준비를 일과 병행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절대 공부 시간이 부족하니, 매번 합격 점수 에 미치지 못하고 , 불합격하기가 다수 였고, 이런 저런 핑계로 시험 안 치다보니, 벌써 필기 면제 기간 만료로 아쉽게 도전은 끝났습니다.
2. 두 번째 도전 2017년 제2회 필기 합격 후, 하던 일이 연속적이지를 못해서 일하다가 그만두기가 반복 되었습니다. 의지가 확고하지 않은 상태로 실기 공부를 하니 매번 실패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아 이쯤에서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3. 세 번째 도전 2023년 제1회 필기 합격 후, 이제는 반드시 끝을 보자라는 각오로 출발했으나 , 매번 실기 떨어지는 트라우마가 서서히 마음 속을 점령했습니다. 시험 칠 때마다 이상하게 일이 터지고, 일을 또 하다가 그만 두고.....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프로젝트 단위로 하는 일다보니 그만 두기가 수시로 반복되었습니다.
마지막 기회도 필기 면제 기간 만료로 끝나버리고, 내가 지금까지 무었을 하며 살아 왔는가를 보니, 딱히 크게 해 놓은 것이 없었습니다. 어는 덧 나이는 50대 초반이 되고,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이 번만 해보고 안 되면 다른 길로 해서 먹고 살자라는 생각을 하고 , 일년만 미쳐보자라는 심정으로 마지막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2025년 제1회 필기 합격으로, 자신감이 뿜뿜이었는데 , 제1회 실기셤 치고, 아...또 안되는구나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 왔죠! 그래도 합격율이 7%라는 위안을 삼고 , 더 노력을 해 보자라고 마음 먹었죠!! 제2회 실기 시험을 보고, 아...필기 내용이 왜 이렇게 기억이 안 나지라는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삼 세번이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고 깨끗하게 떠나자라는 생각으로, 마지막 도전을 했습니다.
역시 마지막에도 우여곡절이 많았죠! 시험 막바지에 아버지 척추관협착증이 심해져, 디스크까지 파열되어 긴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험 일주일 남기고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기지 .....ㅠㅠ 원망이 많이 되었으나, 다행히 집 근처에 병원을 잡고 입원 시켜 드리고, 오후에는 조금이라도 정리를 했습니다.
시험치기 두 달전부터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어려움이 생겨도 집중해서 조금이라도 보았던게 유익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우순쌤을 유튜브로 , 필기 10년 치 4천 문제 정도를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귀를 쫑긋쫑긋하면서 예기를 열심히 들어 보았습니다. 기존에 공부하던 방식과는 약간 상이하게 가르쳐서 뭐지라는 생각을 많이했죠! 기존 방식은 5과목 주구창창 열심히 인내하고 한 바퀴만 돌리자라는 생각이 간절했죠!! 아.. 드디어 강의 끝나고 실전으로 기출 문제를 풀자라는 마음으로 두근두근 문제를 보지면 , 현실은 우울했습니다. 뭐지 공부는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 ㅠㅠ 기존 방식과는 상이한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드디어 전기치트키를 만나서., 강의 열심히 듣고, 복습 열심히 하고.....( 근데 복습보다는 진도 나가기 급급해서 , 복습 안하고 넘어가니, 분명히 알았던 건데, 또 문제보면 안 풀리고...ㅠㅠ )
모든 공부는 강의가 하는게 아니고 내가 하는 것이구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그때 옹달샘처럼 등장한 타우를 보고 이거야하고, 열심히 유형별로 이렇게 정리하니, 전체 년도별 기출을 펴 놓고, 분석해보니 아.... 이런 유형별 문제였지라고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아...되는구나하고 우순쌤 따라서, 실기도 오장육부를 먼저 배이스를 깔고 , 다산에듀 20개년 기출을 풀고 있다가, 실기 타우린을 출간만을 기다렸습니다.
새벽에 바로 예매하고, 책 도착 전까지는 기출 문제를 반복했습니다. 타우린을 펼치니 신세계가 보였습니다.
같은 유형을 반복하니, 년도별 기출 문제를 아무되나 펼쳐 보아도 눈이 익숙한 문제가 많이 보였죠! 다만 9월 중순에 책이 도착해서 , 추석 명절 없이 1권 , 2권을 보려니 시간이 많이 빠듯 한 듯 했습니다. 단답비급도 매일 일별로 암기해도 잘 되질 않았고, 또 안되나라는 두렴움이 많았지만, 우순쌤 강의에 오늘 분량만큼의 문제 풀이는 끝내보자라는 심정으로 도전하고 노력했습니다.
오늘 합격율이 거의 60%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의 합격을 축하 드립니다. 모두 열심히 하신 결과입니다.
남들은 쉽게 자격증을 필기/실기 한 번에 통과하는데, 전 멀리 돌고 돌아서 늦게 도착했습니다.나이도 어느 덧 50대초반 , 이제 다시 시작하는.각오로 실무 경험 열심히.쌓고, 경력수첩도 한 번 발급해보고 싶습니다.
이제 전기공사 및 전기소방도 도전하고 싶고요!!
아직도 믿기지를 않습니다. 내 생에 이제 한 획을 긋기 시작했으니, 더욱 실무 및 이론 정진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금 도움을 주신 우순쌤 이하 린치핀에듀 관계자 분들 고맙습니다. 싸랑합니다.^^
해피 쿠리스마스입니다.^^
고맙습니다.꾸뻑~~~~~!




이상 행복이삼촌이었습니다.
p.s : 불합격자분들 힘 내십시오, 저도 4번 싸워서 3번지고 마지막에 일어 섰습니다. 칠전팔기라는 명언이 괜히 있는게 아닌 듯 합니다. 끝까지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내년에는 합격이라는 선물이 찾아 올껍니다.
[출처] 칠전팔기와 13년간의 기다림!! (전기치트키) | 작성자 행복이삼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