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을 끝내며 전기기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2026.10.15
안녕하세요 이번 2회차 시험을 합격하며 작년 12월부터 시작했던 전기기사 공부를 끝마치게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면서 얻었던 정보와 제 공부방법을 공부하고 싶어 작성합니다.
우선 전기기사 필기 - 치트키 + 에듀윌 7개년 기출로 준비했습니다.
치트키 1회독 차에는 "아 이런 내용들이 있구나" 하면서 문제를 보며 강의 때 나왔던 공식들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 공식 눈에 익히기
치트키 2회독 차에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고, 치트키 책에 있는 유형별 문제들 풀어보기(모르거나 공식이 기억 안나면 해설보고 풀기) + 공식 다시 눈에 익히기
치트키 3회독 차 - 3회독 차에 들어와도 공식들이 기억이 안나고 헷갈려서 저는 2일잡고 KEC제외 4과목 공식들을 전부 암기했습니다 그리고 문제 풀기(해설 안보고)
3회독 차 되면 치트키 내에 있는 문제들은 80%이상은 맞춰야 합니다
치트키 3회독이 끝나고 - 에듀윌 기출 7개년 -> 문제를 풀어보면 치트키 내에는 없었고 아예 몰랐던 공식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A-STILL 식 같은. "1번부터 100번까지 해설을 보지 않고"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새로운 내용은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암기를 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저는 이때 오답노트(공식 정리와 암기 개념)를 만들어 들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7개년 기출 (보통 하루에 1개년씩) 3회독 돌리면 기출문제집 안에서도 어느 회차를 풀던 전체 100문제 중 80문제 정도는 맞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유튜브 복원강의 - 대산,다산,전기요금,김상훈 등 모두 보고 가기 (모르는 문제는 답을 외웠습니다)
제가 볼때 필기는 문제 은행식이기에 무조건 무한반복이 정답입니다.
필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출 문제집 2회독째부터 어차피 실제 시험 문제는 문제집에 있는 문제와 선지가 그대로 나오기에 문제가 있고 보기가 1,2,3,4번이 있다면, 정답이 2번이라고 치면, 저는 1,3,4 번 선지를 아예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괜히 읽어보며,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나중에 헷갈리게 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계속 반복하다보면, 문제를 푸는게 약간 틀린그림찾기처럼 선지를 찾는 공부형식이 됩니다.(물론 계산문제x 개념묻는문제에만 적용) 자기학 과목과 전기기기 과목에서는 윗 내용을 적용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답인 선지만 머리속에 넣으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필기시험 전까지 저는 치트키 3회독 + 7개년 기출 4회독 정도 하고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실기 - 오장육부와 에듀윌 20개년 문제집으로 공부
실기는 우선 필기와 아예 다른 느낌입니다. 실제로 자기학과 전기기기에 수많은 공식들은 실기에서 전혀 필요하지않습니다. 때문에 일단 필기를 합격하면, 장땡입니다.
실기는 단답형과 서술형 + 역률 관련문제 + 수변전 등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우선 오장육부는 우순쌤도 말씀하셨듯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 기본서입니다. 실제 오장육부 강의를 듣고, 오장육부 내의 모든 문제를 계속 반복하며 풀고 기출문제집으로 넘어가니 그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아 정말로 오장육부는 가이드라인에 불과했구나.
저는 실기 공부를 20개년 문제집을 1회독 했을 때 점수가 40점정도 나왔습니다. 그 후, 서술형과 단답형을 정리해놓은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외우기 시작했고, 이후 4회독 때쯤에는 평균 85점 이상은 나왔습니다. (실기는 버릴문제는 버려야합니다. 예를 들어 23년도 3회차였나? 기술사 수준의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그런거는 버려야합니다. 괜히 씨름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1회차 실기때 저는 준비를 정말 완벽히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장육부 3회독 + 20개년 기출을 4회독 돌리고 단답과 서술형을 90%이상 암기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1회차 시험은 55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재앙이였죠 시험자체가
그 후, 2회차를 준비하며 다시 20개년 문제집을 무한 반복을 돌렸고 이번에, 공부량에 비해 아쉬운 점수이지만 6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3회차 실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제는 정말 필기공주도 병행 하셔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년도 1,2회차 트렌드 자체가 필기내용을 끌어와서 문제를 내니, 공식이 기억이 안나면 쉬운 문제라도 틀립니다. (이번 2회차 시험에서 등가선간거리 문제와 Y-델타 문제. 이거 두개만 해도 14점인데 저는 틀렸습니다.)
물론 실기 20개년과 단답, 서술형 암기가 우선이지만 시험 3주전부터는 필기과목 공식들도 머릿속에 다시 넣으면서 암기해야합니다.
왜 20개년을 해야하냐라고 물으신다면, 이번년도 1,2회차 문제들중, 20개년 기출 문제집 안에서 토시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나온 문제들이 회차당 2문제정도 있습니다. 물론 25-2에도 있었구요. 기출문제집에서는 안틀리고 넘어갔지만 시험장에서는 안틀릴것도 틀리니 잘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합격수기를 마치며.. 모르는 문제도 물어보고, 정보도 공유해주시는 이 카페에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하늘너머하늘 님!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공부기간 작년 12.1 ~ 7.19일

